Surprise Me!

[뽈터뷰] 벤투는 향기를 남기고…날개 단 나상호·엄원상

2022-06-20 2 Dailymotion

[뽈터뷰] 벤투는 향기를 남기고…날개 단 나상호·엄원상<br /><br />먹을 것 많다는 소문난 잔치,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!<br /><br />아쉽게도 골은 딱 하나 나왔지만…<br /><br />짜릿했던 이 장면을 되돌려 보면 오늘의 주인공의 나상호의 영롱한 자태가 드러납니다.<br /><br />수원 수비들을 접고, 또 접고.<br /><br />종이접기의 달인 김영만 아저씨가 통곡할 손재주, 아니 발재주에 감탄사가 나옵니다.<br /><br /> "사이드에서 (황)인범이에게 좋은 킥이 날아왔고 1:1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과감하게 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했는데, 잘 돌파가 돼서…"<br /><br />수원 수비의 핵 불투이스는 나상호를 막으려다 조기퇴근의 문턱까지 다녀와야 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4월 수원과의 시즌 첫 대결에서 골맛을 본 나상호는 이번에도 골과 다름없는 공격포인트로 명실상부 슈퍼매치의 주연배우로 도약했습니다.<br /><br />슈퍼매치와 함께 K리그의 대표 매치업으로 꼽히는 울산과 전북의 현대가 더비에서도 또 다른 태극전사가 빛났습니다.<br /><br />나상호의 대표팀 동료이자 금호고 2년 후배 울산 엄. 원. 상.<br /><br />꽉 막힌 공격의 물꼬를 '뻥' 뚫어 준다는 축구계의 '활명수'답게 경쾌한 발놀림으로 경기장에 자신의 이름을 울려퍼지게 했습니다.<br /><br /> "엄원상! 엄원상! 엄원상!"<br /><br />비록 패배를 막지는 못했지만 압도적인 속도로 대표팀 동료들이 버틴 전북의 중원과 측면을 휘저었습니다.<br /><br />벤투호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 강력해진 나상호와 엄원상.<br /><br />두 사람을 향한 서울과 울산 팬들은 이런 말을 하리라 생각됩니다.<br /><br />어쩌면 카타르 정벌의 신무기가 될지 모르는 나상호와 엄원상의 무한 질주. 뽈터뷰도 계속 지켜보겠습니다.<br /><br />#나상호 #엄원상 #벤투호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